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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 남산전망타워‧태화강케이블카 추진 간담회 개최

울산의 관광 랜드마크 추진! 불씨!

 

(포탈뉴스통신) 국내외 경제 불안정(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자금 경색, PF대출 난항으로 민간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연됐던 ‘남산전망타워.태화강 케이블카’ 건립 사업이, 최근 민간 건설사의 사업 의향 제안으로 다시 추진 가능성이 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남산전망타워 및 태화강케이블카 추진 방향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주민, 울산대학교 교수진, 건설사, 시 관계부서 등 17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설치가 울산의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박람회에 맞춰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모·주민제안 등 사업 시행 방식, 민간출자·외부차입 등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관광 콘텐츠 다양화,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금융시장 여건, PF대출 정상화, 울산 도심 관광자원의 사업성 등을 고려해 향후 적정한 투자자가 나설 경우, 민자 적격성 검토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남산전망타워와 태화강케이블카는 울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행정·시민·전문가가 힘을 모아 울산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행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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