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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진시, 지적재조사 사업 3개 지구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024년 1월부터 추진해 온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 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는 당진 대호지면 두산리 일원, 정미면 사관리 일원, 송산면 유곡리 일원의 1,125필지(1,756,194㎡)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1.8%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난 14일 당진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했으며, 현재는 이의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면 새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토지 등기부와 일치시키기 위한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경계 확정은 경계 분쟁 예방, 재산권 보호, 맹지 해소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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