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 현역 군 장병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 환영

2차 소비쿠폰 지급부터 현역병 복무지 지역에서 소비쿠폰 사용 가능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현역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지역의 확대 조치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또한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신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진태 도지사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당국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박대현 의원은 지난달 29일 입장자료를 통해 “소비쿠폰의 도입 취지 달성을 위해 군 장병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지역을 복무지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당시 입장자료를 통해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로 사용이 제한되어 복무지에 주소를 두지 않은 현역 군 장병은 군마트(PX)이외에 복무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다”며 “현역 군 장병의 경우 실제 해당 지역에서 복무하고 소비활동을 하고 있어 사실상 지역 주민과 유사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 조치로 소비쿠폰의 사용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TF」를 통해 9월부터 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부터 복무지에서의 소비쿠폰 사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소비쿠폰은 군 장병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소비쿠폰 신청(‘관외신청’) 시 해당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군 복무지 상인들도 소비 증가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그동안 현역 군 장병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실제 복무하는 지역에서는 쿠폰을 쓸 수 없는 불편함이 컸다” 며 “특히 화천과 같은 접경지역은 군부대 인근 상권이 열악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결정으로 군 장병들의 군 생활 중 소비 편의성이 증대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접경지역의 군 장병과 지역 주민 모두를 배려하는 정책적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접경지역 주민과 군 장병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상인의 날’ 맞아 김동연, “시장의 아들로서 상인 지원에 진심…‘통큰 세일’로 민생 살리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와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상인 여러분들 지원에 있어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경기도가 최초로 만든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새 정부 들어서 중앙정부 정책으로 채택이 되면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로 확대됐다”며 “경기도는 기존 한도 5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더힘내GO 카드’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통큰 세일’을 언급하면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