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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구, ‘2025 성공 창업가 초청 강연’ 가져

울산 남구에서 만나는 트레비어, 패션쇼핑몰 DAMP의 성공 창업스토리

 

(포탈뉴스통신) 남구는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예비 창업자, 기존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성공 창업가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울산 출신의 성공 창업가인 황찬우 이사(수제 맥주 브랜드 ‘트레비어’)와 전창호 대표(패션 쇼핑몰 ‘돈에스크마이플랜(DAMP)’)가 강연자로 나서, ‘브랜드가 된 사람들: 감성과 실행력의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취향을 담다, 문화를 팔다’- 수제 맥주 브랜드 창업기 및 브루어리 운영에 얽힌 이야기 ▲‘패션이 메시지가 되는 순간’- 브랜드 철학, 도전과 실행, 시장 반응에 빠르게 대응한 브랜딩 전략 등 실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겪은 고난과 극복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강연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울산 출신으로서의 현실적인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창업자는 “특히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행하고 시장 반응을 반영하는 전략이 인상 깊었다”며“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다른 어떤 강연보다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와 동기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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