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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오래된 책을 다시 펼쳐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등 총 182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은 2024년 단기독서챌린지–생존독서에 이어 ‘단기독서챌린지-반짝독서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사회적 독서프로그램 ‘반짝독서단’은 디지털 플랫폼 ‘북덕방’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미션 수행을 통해 완독에 도전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도서관 라디오, 책과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책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해 책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3일 온정초등학교에서 ‘놀고(GO)! 알고(GO)! 즐기고(GO)! 왁자지껄 북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책 속 퀴즈 대결, 컵케이크 공방 등 다양한 특별체험 등을 함께 준비했다.

 

문막교육도서관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너를 위한 B컷’을 무대화한 낭독극을 공연한다.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홍천교육도서관은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공연’을 운영한다. 책 속 이야기와 함께 동물들이 등장하는 마술 공연으로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9월 한 달간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 모두가 독서와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독서의 달 홍보문에 담긴 고려시대 책 보존 풍습인 ‘포쇄’의 의미를 되새기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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