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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2025 경포트레일런 행사 무기한 연기

강릉지역 극심한 가뭄 및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긴급 조치 표명

 

(포탈뉴스통신)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어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6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트레일런 행사가 강릉에서 개최를 앞둔 상황에서 강원관광재단은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재단에서는 9월 6일, 2차 경포트레일런을 추진하여 올림픽 레거시권의 브랜딩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었다. 행사를 진행할 경우, 참가자들에게 식수 제공, 세정제 대체 제공 등 물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었던 디제이파티와 애프터 비어 파티 등의 축하 행사를 취소했고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준비했다.

 

한편,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행사의 무기한 연기를 검토하고 있었다.

 

재단에서는 6일 추진 예정이었던 2차 경포트레일런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재난사태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강릉시의 관광 홍보와 이미지 회복에 힘쓸 것이며 무기한 연기된 경포 트레일런 행사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2023년부터 경포트레일런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1,229명의 참가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 24일 개최된 1차 행사에는 1,023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78.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사업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릉시 재난사태 선포에 재단에서도 강릉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었다”며 “현재 시국을 반영하여 행사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강릉을 방문하기로 계획했던 많은 참가자분들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추후 강릉시의 재난사태가 해제된 이후 연기된 행사를 개최하여 강릉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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