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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기록부는 성장의 기록 ’담당자 연수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보다 꼼꼼하게 담기 위한, 실제 사례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균형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이 변화된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며 기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되는 해로, 학생부 작성의 세밀함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주요 사항,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지원 방향, 현장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이 안내됐다. 이날 강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와 함께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소속 학교에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의미와 기록 원칙을 공유하는 전달 연수를 운영하고, 자체 점검 활동을 통해 기록 관리의 충실성을 높일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또한 현장지원단과 협력하여 각 학교 상황에 맞는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며, 학생부가 단순한 행정 문서가 아닌 학생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내는 소중한 기록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도울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학생부 작성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 과정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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