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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및 안전한 근무환경 정착에 총력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10일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직사회 내 폭력과 차별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촉되어 활동 중인 정인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4대 폭력의 정의와 유형 ▲법령 및 제도 이해 ▲피해자 보호 절차와 신고ž지원 체계 ▲조직 내 갈등 예방과 상호존중 소통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사례를 통한 학습과 참여형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군은 4대 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 교육, 성별영향평가 교육,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ž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거창 실현에 힘쓰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공직사회가 폭력과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직장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공직사회의 폭력 예방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폭력예방 교육 우수기관’ 후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교육 이수율, 고충상담실 운영, 폭력예방 정책의 선도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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