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포항시, 지적측량 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첨단 장비 활용·현장 대응 능력 제고로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적측량 업무의 전문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0일과 11일 양일간 지적실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지적행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변화하는 제도와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적제도의 변천사와 최신 법령·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드론과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등 첨단 장비 활용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훈련과 실무 처리 능력 강화 과정도 포함돼, 실무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도시계획과 주도로 각종 사업 추진 시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확보함으로써, 토지 경계 확인, 개발 예정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이번 교육 역시 이러한 행정 혁신 성과를 지적업무에 접목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된 핵심 업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장비 지원을 확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지적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포탈뉴스통신)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문제의 해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상과 직결된 주거, 교통, 양육, 교육, 문화, 통신, 에너지 등 7대 핵심 민생 부분에 대한 과감한 생활비 절감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이런 기조 아래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생활비 부담 경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우선 국민생활비 부담 현황이 보고 됐다. 주거비, 교통비 경감방안은 경제성장수석실이 양육비, 교육비 문화비 경감 방안은 사회수석실이 통신비, 에너지비 경감 방안은 AI미래기획수석실이 보고했다. 이어 세대별, 수혜자별 국민생활비 경감에 필요한 예산 현황을 재정기획보좌관실이 보고했고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소비자 물가 안정 방안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 복합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깜깜이 관리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건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합건물 관리체계의 민주적인 구성과 실태 조사,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면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교통비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해서는 균형발전 영향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