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영종국제도시 도로 더 쾌적하게’ 인천 중구, 대대적 제초 작업 추진

9월 한 달간 3개 구간으로 나눠 대대적 제초, 나무 제거 작업 등 시행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도로·보행 환경 제공을 위해 대대적 ‘예·제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도로·보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일부 사유지(LH 부지, 개인부지 등)의 경우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보행 환경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영종국제도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대적 제초 공사를 진행한다. 1구간은 공항신도시·운남동 일원 도로 50km, 2구간은 미단시티·중산동 일원 도로 22km, 3구간은 영종 하늘도시 일원 도로 43km다.

 

구간별로 2개 팀(팀당 8명)을 투입해 도로·보도 위 제초 작업을 시행함은 물론, 통행 불편의 원인이 되는 덩굴류나 칡뿌리,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해 차량·보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주변 지역을 비롯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큰 사유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굴삭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수목 제거 작업을 추진하며, 도로 이용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강력한 조처를 하고 있다.

 

또, 사유지를 관리하지 않아 도로 통행에 지장을 주는 토지 소유주(LH, 개인 등)에게는 조속한 토지관리 이행을 촉구하는 계고장을 보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도로법'에서 정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유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 소유주에게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문 등을 발송하며 도로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이번 예·제초 정비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편리한 도로·보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포탈뉴스통신) 12일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박옥분 도의원, AI·반도체·바이오 분야 기업관계자 및 돌봄의료 전문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작년 3월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 마스터플랜을 주민여러분께 보고드리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은 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다. 영동고속도로부터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기본으로 깔리고, 그 위에 삶터, 일터, 쉼터가 같이 들어오게 된다. 15분 이내 거리에 주거지, 직장 그리고 여가시설을 갖춘 복합단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통합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최초의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교1,2테크노밸리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