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광양시, 공‧사립유치원 아동 대상 ‘도서관 나들이’ 행사 추진

도서관으로 떠나는 책소풍, 공‧사립유치원 19개소 참여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립유치원 도서관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과 광양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유아기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관 방문의 날’ 행사 참여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유치원생까지 확대했으며, 기간 중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광양시 어린이도서관인 희망도서관과 꿈빛도서관이다. 각 도서관은 방문이 처음인 아동들을 위해 특색 있는 공간에서 창작활동, 독서 빙고게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도서관 체험을 제공한다.

 

이 중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견학, 이용 방법 교육,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김경희, 김준영, 미우, 밤코 작가의 1인극 공연 및 강연, 독후 활동, 작가 사인회 등 아이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유아기 도서관 체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밑거름이 된다”며, “도서관 나들이 행사가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