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및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대전(HEY 2025)’에 참가해 기업 공공기관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HEY 2025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수소·전기·에너지 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는 약 40개사가 150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창원시는 이번 홍보관을 통해 △보조금 등 투자유치 지원제도 △시 주력산업 및 투자환경 등을 적극 알리고, 국내외 잠재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창원이 공공기관 이전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진 이전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인 9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와 수출 대응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은 탄탄한 산업 기반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투자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