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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거창군, 제12회 거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거함산합’ 4개군, 400여명의 열정, 초록 필드에서 빛나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회장 신원범) 주관으로 ‘제12회 거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 도의원, 신중양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경남 서북부 지역의 ‘거함산합’이라고 불리는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등 4개 군에서 400여 명의 대표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 속에서 파크골프를 통해 아름다운 화합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선수들은 남, 여 개인전을 통해 4인 1조로 36홀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여 우승자를 가렸으며,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 강용호(거창군) ▲여성부 우승 배성옥(거창군) ▲남성부 준우승 이종석(산청군) ▲여성부 준우승 황순자(거창군)가 각각 차지했다.

 

신원범 협회장은 “우리군은 잘 조성된 관내 파크골프장들이 마음껏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마련되어 있어, 우리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거창 대표선수들의 좋은 성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근 3개군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4개군 동호인이 화합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서는 거창군 파크골프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5월에 협회 동호인들의 염원이 담아 완공된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36홀)’이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하고, 오는 10월 15일에는 ‘제14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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