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1.7℃
  • 구름많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0.6℃
  • 구름조금대구 -2.4℃
  • 구름조금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11.3℃
  • 흐림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8.2℃
  • 흐림강화 -2.2℃
  • 구름조금보은 -4.5℃
  • 흐림금산 -3.3℃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2.5℃
  • 흐림거제 4.4℃
기상청 제공

스포츠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 대축제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폐막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9일 결선 무대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국내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꿈의 무대’로 불리는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이어진 결선 경기에서는 남자부 이영일(경기·479타) 씨, 여자부 서현옥(경남·516타) 씨가 MVP를 차지해 각각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자켓의 주인공이 됐다.

 

또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각 부문 순위도 결정돼 입상 선수별로 상금이 지급됐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대회 기간, 동호인들 사이에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

 

첫째, 대회 기간과 참가 선수단 규모부터 화제였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2,900여명에서 크게 늘어난 3,650여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총 8차례의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다.

 

둘째, 국내는 물론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금 규모로 주목받았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작년보다 6,000여만원 증액된 1억9,120만원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남녀 MVP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셋째,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전국대회를 넘어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 선수단 11명이 대회에 참가해 뜨거운 한일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말 그대로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넷째,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파크골프가 새로운 지역경제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줬다.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지속된 대회 기간, 참가 선수들은 며칠에 걸쳐 화천을 방문해 지역에 머무르며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27사단 해체로 상경기가 위축된 사내면 사창리의 신규 구장인 사내 파크골프장에서 총 8차례 일반부 예선전 경기가 분산 개최되면서 인근 음식점과 상가 등이 대회 특수를 누릴 수 있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더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파크골프가 지역경제는 물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