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2.3℃
  • 구름많음서울 1.6℃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5℃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0.7℃
  • 구름조금보은 -2.1℃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스포츠

전국 최초의 ‘이차전지’ 테마 마라톤, 포항서 개최…8,500명 참가 성황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 포항서 시민·기업 함께 뛰는 참여형 축제로 열려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8일 송도해수욕장에서 ‘2025 포항 이차전지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이차전지 특화도시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전국 8,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의 ‘이차전지’ 테마 마라톤으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포항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홍보의 장이 됐으며, 포항대학교 등 교육기관도 함께해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결합한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송도해수욕장을 출발해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해맞이공원, 죽천해수욕장 입구(에코프로 인근)까지 이어지는 해안 코스로, 참가자들에게 포항의 해안 절경 등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박영범(포항), 여자부 1위는 공미선(김해)이 차지했다. 10km 남자부 1위는 정운산(구미), 여자부 1위는 이남경(울산), 5km 남자부 1위는 정세환(울산), 여자부 1위는 허소정(포항)이 우승했다.

 

대회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포항 남·북부 경찰서, 소방서, 시설관리공단이 협력했으며, 포항대학교와 지역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코스 관리와 편의 부스 운영을 맡아 원활한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첫 대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러져 포항의 새로운 미래 산업을 공유하고 알리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혁신 축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