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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전북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 14선”

힐링 체험·자연 경관·지역 축제 등 다채로운 전북만의 명절 여행콘텐츠로 전북자치도 방문객에게 즐거움 선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소개한다.

 

▲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난장’은 ‘그때 그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근대사 체험박물관으로,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군산항 1981은 1981년에 지어진 옛 군산항 여객터미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 재생형 관광지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군산 시간여행축제’와 함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굿즈숍·독립영화관·루프탑 전망대 등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익산 밀새싹힐링팜은 2,600평 규모의 치유형 농장 겸 체험공간으로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스마트팜·치유정원·힐링카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주변의 관광자원(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지 등)을 연계한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 정읍 장금이파크는 조선시대 의녀 대장금의 고향으로 알려진 산내면에 위치한 체험형 테마파크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명절 연휴에 가족이 함께 세대 공감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당일 휴무)

 

▲ 남원 피오리움은 춘향제와 함께 문을 연 미디어아트 전문 전시관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남원의 정체성을 첨단 디지털 아트로 구현했다. (※추석 당일 휴무)

 

▲ 김제 망해사는 최근 국가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망해사는 서해와 고군산열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과 함께 전통 사찰 건축물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힐링을 선사한다. 더불어,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아궁이 쌀밥 짓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즐길 수 있다.

 

▲ 완주 대아수목원은 150ha가 넘는 넓은 대지에 산림문화전시관, 열대식물원, 생태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어 천천히 산책하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추석 당일 휴무)

 

▲ 진안 마이돈농촌테마공원은 북부 마이산 자락의 돼지 테마 농촌공원으로 꽃 돼지 놀이터·터널분수․명상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의 마이산 탑사와 가위박물관 등을 함께 둘러보면 명절 기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가족여행 코스를 즐길 수 있다.

 

▲ 무주 구천동 어사길은 구천동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코스로

소설 ‘박문수전’에서 어사 박문수가 무주 구천동을 찾아 어려운 민심을 살폈다는 설화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구천동 비경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이다.

 

▲ 장수 뜬봉샘생태공원은 금강의 발원지로 원시림과 청정한 물길이 어우러진 대표 생태 관광지이다.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깃든 ‘뜬봉샘’이라는 이름처럼 신비로운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품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시설과 무장애 보행로로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 임실 성수산은 고려·조선의 건국 설화가 깃든 명산으로, 울창한 숲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1996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다. 생태 등산로, 숲속 놀이터,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전북의 대표 생태 관광지이다. 또한,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임실 N치즈축제’가 열리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피자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순창 채계산 전동스쿠터 체험장은 가을 여행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전동스쿠터와 자전거를 대여해 적성 강변을 달리면 섬진강의 윤슬과 상쾌한 가을바람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채계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을 직접 달리는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계절의 추억을 선사한다.

 

▲ 고창 상하농원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테마파크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하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소시지 유령과 함께하는 코스튬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 부안 직소폭포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코스로 내륙 깊숙이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로, ‘내륙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완만한 경사의 탐방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나들이와 힐링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전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아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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