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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 “지금 광주에 필요한 것, 포용리더십·포용시정”

‘포용도시’광주, 도시철학·시정리더십 점검

 

(포탈뉴스통신) 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첨단1동·2동)은 20일 제33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광주시정은 효율보다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회복하는 ‘포용의 리더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광주연구원이 제시한 '광주 미래 2050 : 전망과 전략' 비전이 ‘포용도시’로 설정된 점을 언급하며 “비전은 선언이 아니라 리더십의 방식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비전은 빛바랜 구호일 뿐인데, 시민에게 ‘포용도시’는 아직 낯설다”며 “도시의 미래 비전은 행정이 설계하는 목표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철학적 합의의 결과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형일자리 관련해선 “빛그린산단 체육관, 노사동반성장센터, 주택 보급 등 지켜지지 않는 사회적 임금 약속은 행정이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는 지점”이라며 “노사갈등 중재안을 내놓고도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것은 리더십의 소통구조가 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복합쇼핑몰 입점 관련 “선불카드나 반값임대료 같은 단기대책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며 “지속가능한 상권 전략,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같은 도시계획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추진과 관련해선 “공감대 없이 선포식만 서두른 탓에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민 간 공감대 형성과 포용의 리더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용도시 비전에 맞춰 포용적 리더십과 포용 시정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광주의 밝은 미래를 위한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치열한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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