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일 13일까지 시민소통광장에서 실시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과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응대 태도, 설명의 이해도, 처리 노력도, 처리 기간의 신속성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여수시민 패널 87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모든 문항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항목별 평균 비율은 ‘만족’ 63%, ‘보통’ 30%, ‘불만족’은 8%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반적인 민원 처리 만족도’는 ‘만족’ 61%, ‘보통’ 30%, ‘불만족’ 9%로 조사돼 시민들이 여수시의 민원 서비스를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복합민원 현장 합동 처리제 운영, ‘시민의 소리함’ 운영 등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 민원 접수창구인 ‘여수신문고’를 임시 개설해 운영하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공주식 여수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모든 민원을 시민의 목소리이자 시정 발전의 출발점으로 여기고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