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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광산구의원,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광산구 먼저 나서야

시설 수당·급식비 최소 기준 및 호봉제 단계별 로드맵 마련 제안

 

(포탈뉴스통신)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22일 제30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광산구의 선도적 역할을 촉구했다.

 

윤영일 의원은 “8년 전 ‘청소년시설 종사자가 결혼하면 기초생활수급자’라 외쳤던 현실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며 “광주시와 자치구의 예산 협의 지연으로 현장의 체감은 더디고 지도자들은 지쳐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우 개선이 시립 시설 중심으로 적용돼 구립 시설 종사자들의 박탈감이 더 크다”며 “‘시와 협의가 안 돼 못 한다’는 말보다는 광산구가 먼저 기준을 세우고 책임지는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최근 열린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간담회를 언급하며 “동일 노동에도 시설마다 임금과 처우가 제각각이고, 기본 수당, 호봉도 인정되지 않아 이직률이 높다”며 “이는 위기 청소년 지원 단절, 지역 청년기의 위기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산구는 광주에서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지만, 청소년지도자 처우는 타 자치구보다 미흡하다”며 “북구와 서구는 이미 호봉제 도입과 조례 정비 등의 처우 개선을 추진하는 만큼 광산구도 뒤처질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의 핵심 구정 철학인 ‘지속가능 일자리’와 달리, 청소년시설은 비정규직 비율이 과도하게 높고 처우가 열악하다”며 “청소년지도자의 이직률과 근속연수를 전수 조사해 현재 일자리부터 지속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로 ▲전 시설 공통의 수당·급식비 최소 기준 마련 ▲호봉제 등 경력 보상 체계 도입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마련을 제안했다.

 

끝으로 “청소년지도자가 행복해야 청소년이 행복하다”며 “광산구가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광주시도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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