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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먹거리재단,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성료

노을 품은 선장포, 아이들 손끝에 물든 농촌 이야기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1월 8일 선장포 노을공원(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 속에 담아냈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 · 4 만세운동 발생 지역의 역사적 현장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색감과 상상력으로 농촌의 풍경을 표현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현장을 빛냈다.

 

특히 세상놀이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콘텐츠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현장은 웃음과 활기가 넘치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됐다.

 

사생대회 심사는 11월 12일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제8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현장에서 전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표현한 농촌의 모습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농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먹거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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