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맑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8.6℃
  • 구름조금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9.9℃
  • 구름많음대구 10.4℃
  • 구름많음울산 10.6℃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9.6℃
  • 맑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8.3℃
  • 구름많음금산 8.0℃
  • 구름조금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회

㈜이녹스리튬, 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서 준공식 열어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 대규모 제조시설 준공

 

(포탈뉴스통신) ㈜이녹스리튬은 11일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이녹스리튬 오창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훈 이녹스리튬 대표이사, 장경호 이녹스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녹스리튬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4만평 부지에 17,000평 규모로 4,600억 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이번 1기 공장 준공으로 전기차 4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생산량을 확보했고, 향후 잔여 부지에 2기 공장 증설 시 총 5만 톤 규모, 전기차 100만 대분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국내 리튬 공급망의 선도기업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 및 수출에서 전국 1위를 기록(국내 이차전지의 35.8% 생산)하는 등 120여 개 관련 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다.

 

특히, 이녹스리튬이 입주한 오창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오창 지역 4개 산업단지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첨단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