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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5주간의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영광은 대구의 이상규 선수가 차지했다. 이상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열정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자부 1위는 대전의 김기석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남의 배희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령을 찾아주신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고령군 파크골프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이자 전국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참가자 모두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령군체육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 개최하여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고령군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생활체육 축제였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또한 참가하신 선수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파크골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작년 첫 전국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더욱 성숙해진 대회 운영으로 명실공히 파크골프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회 기간 중 고령을 찾은 선수단과 가족 등이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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