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3일 상당구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325억원(국비 163억원, 도비 81억원, 시비 81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3.84㎞, 교량 재가설 6개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사업내용, 기본설계(안),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제기된 주민 의견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기본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실시설계(안)에 대해서도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현진 청주시 하천방재과장은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