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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북구, 겨울철 대비 제설함·제설장비 선제적 점검

11월 10일부터 21일 관내 제설함과 제설장비 일제 점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관내 제설함과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기 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설 취약지점과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설치된 제설함 및 제설 장비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점검은 감사담당관과 각 동주민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감사담당관은 구릉지 및 고갯길 등 제설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동주민센터는 그 이외의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설 취약지점 및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함 설치 및 관리 상태, 제설제 비치 상태, 제설장비 보관 상태 등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제설제 부족이나 장비 노후화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교체 및 보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성북구는 언제나 유비무환의 자세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겨울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강설 관련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강설기 이동 및 보행사항 편의 증진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제설 관련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이후에도 계속해서 안전한 겨울을 위한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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