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7.6℃
  • 맑음대전 6.5℃
  • 박무대구 8.8℃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6.5℃
  • 맑음제주 15.1℃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사회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명문대 탐방부터 현지 학생 교류까지, 2025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의 진화

 

(포탈뉴스통신)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아이비리그 투어와 미국·캐나다 주요 역사유적 탐방활동 등 '2025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해외교육투어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으며, 특히 7월 무더운 날씨로 인한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투어 시기를 10월로 조정하고 현지 고등학교 방문 일정을 새롭게 추가하여 또래 친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관내 성주고, 성주여고, 명인고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4곳(하버드대, MIT대, 프린스턴대, 조지타운대)을 방문하여 한국인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캠퍼스 투어 및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스턴 크리스천 스쿨을 방문하여 현지 고등학생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명문대학 재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내 꿈이 나아갈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됐고, 현지 고등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직접 교류하며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견문을 넓힐 기회를 준 장학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회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민가협 초청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을 겸한 오늘 간담회에는 민가협 상임의장인 조순덕 씨, 40여 년간 민가협 활동에 헌신한 김정숙 씨, 교도관 재직 시절 양심수를 비공개로 지원하다 퇴직 후 민가협에 가입한 이용현 씨 등을 포함해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민가협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언제나 고통스러운 투쟁의 현장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다”면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바라보는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발전한 건 여기 계신 어머니들의 헌신적이고 치열한 투쟁 덕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민가협 어머님들께 90도 가까이 허리 굽혀 인사하며 극진히 예우했다. 또한 “우리 어머니들이 더이상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민가협 어머니들의 정말 오랜 세월과 각고의 노력, 고통스러운 삶의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참석자 대표인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게 28년 전이라고 회고하면서 “대통령님이 아주 청년이고 미남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