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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가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로! 가평교육지원청, ESG 경영 실천 기대

㈜천일에너지와 협약체결로 자원순환·업무경감·예산절감 일석삼조

 

(포탈뉴스통신)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천일에너지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발생하는 노후 책걸상이나 공사 잔재물, 수목 전정 등 폐목재는 별도의 예산을 들여 처리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폐목재를 안전하게 재활용함으로써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함께 공공기관의 핵심 책무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기여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가평교육지원청 산하 25개 공·사립학교 등 모든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수거·운반·재활용 처리된다. 대상은 교내 책·걸상, 폐목재,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등이다.

 

이정임 가평교육지원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가평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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