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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유·초·특수 연구학교 성과나눔회 열어

연구학교 우수사례 울산 학교 현장에 확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함께 배우고 나누는 유·초·특 연구학교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확산해 교원 간 협력과 전문적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나눔회에는 유치원과 보육교사, 초등학교 교사, 특수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를 나눴다.

 

행사는 연구학교 운영 개요 발표, 주제별 나눔 마당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교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연구학교 일반화 자료 전시관’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이날 성과나눔회에서는 약사가온유치원이 ‘가온(GAON)으로 피어나는 협력공동체–거점형 관계망(네트워크)을 통한 유치원 교육과정 협력 모형 개발’을, 명정초등학교가 ‘허그(HUG) 프로그램을 통한 모든 학생의 유의미한 통합교육 참여도 향상 방안’을 발표했다.

 

울산행복학교는 ‘인공지능(AI)·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장애 학생의 미래 적응과 자립생활 역량 함양 방안’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회로 연구학교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일반 학교로 확산하고, 교원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협력적 연구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나눔회는 유·초·특 교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연구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연구학교의 우수사례가 울산 전체 학교 현장으로 확산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울산교육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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