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5.6℃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8.3℃
  • 구름많음광주 6.5℃
  • 맑음부산 7.7℃
  • 흐림고창 5.5℃
  • 구름많음제주 11.5℃
  • 맑음강화 5.8℃
  • 구름많음보은 2.0℃
  • 구름많음금산 4.3℃
  • 흐림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8.7℃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2026학년도 대전시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배정 방법 안내 학부모용 리플렛 배부

Q&A 중심 구성으로 고입 절차 이해도 높여… 정확한 정보 제공 강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선발·배정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2026학년도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배정방법 안내 리플렛'을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관내 모든 중학교 학부모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고입 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교 선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료로, Q&A 형식을 적용해 복잡한 선발·배정 절차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 학교 배정, 소집, 등록까지의 전체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2026학년도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5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 15시에 이뤄진다. 학교 배정 결과는 1월 16일 15시에 공개되고, 고등학교별 소집은 1월 19일에 실시된다. 최종 등록 기간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리플렛에는 일반고·자율형 공립고의 내신 성적 기반 선발 방식, 교과·출석·행동특성·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내신 300점 산출 기준 학교별 정원의 60%를 희망 순위에 따라 배정하고 40%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배정하는 방식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불합격자의 배정 절차, 위장전입 방지를 위한 안내 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다.

 

아울러 학교 배정 단계에서는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희망 순위와 지리정보만을 활용한다는 점을 명확히 안내해 고입 과정 전반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부모들이 고입 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수요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플렛 전문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진로진학지원센터 ‘고입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포탈뉴스통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UAE는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길 바란다"면서 "확고한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UAE는)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민간 개발을 통해 경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