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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 유수율 88% 달성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330억원(국비 198억원, 도비 33억원, 군비 99억원)을 투입해 상수 관망 정비,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수돗물 품질은 물론, 누수방지와 수도사업 경영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관촌면, 오수면은 사업 전 60%대 머물던 유수율이 90% 가까이 상승하며, 당초 목표였던 85%를 조기 달성했다.

 

이로써 연간 약 122만톤의 누수를 방지하고 상수도 생산원가 기준 약 26억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소독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정하는 전환점이 됐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와 현대화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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