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11.7℃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3.0℃
  • 맑음제주 15.7℃
  • 구름조금강화 10.9℃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2.4℃
  • 맑음경주시 12.6℃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사회

미추홀구,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원사업’ 추진

오는 24일부터 50개소 선착순 모집…덜어 먹기용 물품 3종 세트 지원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탕류, 찌개류 등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을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 집게, 보관통(각 8개씩)을 참여 업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식습관을 장려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음식점(면적 100㎡ 이하)이며, 덜어 먹기가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다만, 주류, 제과, 다류를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 뷔페 형태나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구는 24일부터 선착순 50개소를 모집하며, 음식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에 많은 업소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이집트,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중동 평화 기여…경제 협력 확대"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과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와 알시시 대통령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국 관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평화·번영 그리고 문화 융성을 위해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더 공고하게 하고, 함께 문화 강국으로서 외연을 넓히고, 한반도와 중동 평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이집트는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며 "알시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저는 이집트가 가자 지구 휴전과 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