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10.4℃
  • 구름많음서울 10.3℃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9.4℃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8.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11.7℃
  • 흐림강화 10.4℃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사회

충주시, 신성장산업 정부예산 845억 확보…유공자 13명 표창

에너지·바이오헬스·모빌리티·첨단소재·디지털·AI 등 5대 분야 성과 공유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올 한해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정부예산 확보와 산업 인프라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신산업 육성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주는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구축 ▲충북 RISE사업 ▲글로컬랩 등 10개 사업에서 총 8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신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충주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신산업 제1연구단지(66,116㎡)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연구기관·기업·대학 간 융합 협력 환경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다.

 

특히, 미래차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와 XR센터는 이미 준공돼 정상 운영 중이며, 충주지식산업센터는 12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가 착공 단계에 들어서 2026년 완공 시 충주의 신산업 기반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수소)·바이오헬스·모빌리티·첨단소재·디지털·AI 등 5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대학·기업 전문가 13명을 올해의 유공자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자는 ▲에너지(수소) 분야에 (재)충북테크노파크 박병욱 팀장, ㈜원익머트리얼즈 박재혁 그룹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준수 교수 ▲바이오 분야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성배 책임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원석 교수 ▲모빌리티 분야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RISE사업단 김종식 교수, (재)충북테크노파크 양은정 책임연구원,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정상현 실장 ▲첨단소재 분야에 한국소재융합연구원 이진혁 팀장, 코스모신소재 정혁 상무 ▲디지털·AI 분야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가연 선임연구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박천기 본부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이철원 교수 등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중부내륙권 핵심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AI 대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이집트,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중동 평화 기여…경제 협력 확대"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과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와 알시시 대통령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국 관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평화·번영 그리고 문화 융성을 위해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더 공고하게 하고, 함께 문화 강국으로서 외연을 넓히고, 한반도와 중동 평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이집트는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며 "알시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