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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 추모음악회 개최

국권 회복 헌신 86년 기념, 독립운동가와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 표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1일 거창군 문화휴식공간에서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광복회 경남북부 연합지회(회장 임부륙)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낭송, 색소폰, 밴드공연, 가곡, 합창 등 총7팀의 출연진은 독립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음악에 담아 내빈과 관객들에게 전해,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그 헌신에 감사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60분의 독립유공자와 수많은 선열들이 독립운동을 펼친 자랑스러운 호국의 고장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그분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거창군의 핵심 가치로 삼아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찬탈당한 11월 17일을 기억하기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정하고,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의미 깊은 날로, 거창군에서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하며 그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두터운 보훈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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