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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2025년 복지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겨울철 고립 위험 대비, 이웃 돌봄 체계 더욱 촘촘히”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0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25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힘없는 사람들의 힘 공동체 복지연구원장 엄미현 강사가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 그물망, 우리 몸의 중심은 어디를 향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확산 배경, 지역 공동체가 지켜야 할 약속, 민관 협력이 갖는 의미 등을 짚으며 지역복지 활동의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복지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고립과 단절 같은 새 사회문제에 대응하려면 지역 복지 인적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야 한다”며 “다가올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구미는 민관이 공동으로 만들어가야 할 목표”라고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행복기동대,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주민으로,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복지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구미시에는 약 1,7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25개 읍·면·동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복지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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