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11.8℃
  • 박무서울 8.5℃
  • 대전 9.5℃
  • 구름많음대구 11.8℃
  • 울산 11.8℃
  • 구름조금광주 10.1℃
  • 부산 11.6℃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3.2℃
  • 흐림강화 6.6℃
  • 흐림보은 7.7℃
  • 구름많음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10.1℃
  • 구름조금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비사 방지막’ 설치로 효과 톡톡

모래 날림 방지로 더욱 쾌적한 해변 관광 환경 조성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겨울을 앞두고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비사(飛沙) 방지막’을 설치해 모래 날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해안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겨울철이면 강풍(해풍)으로 해변 모래들이 날리며 인근 상가나 도로 등에 쌓여 많은 민원과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육지권 최초로 매년 비사 방지막을 설치해 왔고, 모래 날림 피해가 현저히 줄어들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인근 상인들은 “과거에는 강한 바람으로 주변 도로에 발목까지 쌓인 모래를 중장비로 치워야 했지만, 매년 비사 방지막을 설치하고부터는 모래가 쌓이지 않아 무척 쾌적해졌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 역시 “걷기에도 편해지고 보기에도 좋아서 벡사장에 더 오래 머물며 해변 풍경을 즐기고 있다”라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역시 ‘비사 방지막(총면적 1만 1,700㎡)’과 ‘모래주머니’ 등을 설치해 모래 날림 피해 방지에 나선다. 이번에 설치된 비사 방지막 등은 올해 11월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인 내년 5월까지 유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모래 날림 피해를 막는 비사 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을왕리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참가 (포탈뉴스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하여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직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고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고용 연계 행사로, 경기북부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제대군인들에게 △직무역량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민간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전직 성공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많은 제대군인들이 민간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해 주셨고, 각자의 경험에 맞는 전직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중장년층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제대군인의 전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