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5년 주기 전국 단위의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주관, 남원시에서 수행하는 이번 총조사는 농림어업의 규모, 분포, 경영, 종사 형태 등 133여 개 항목을 파악하여 농업정책, 스마트 농업보급, 농지관리, 농가 경영 지원 등 향후 농림어업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본인 직접 참여방식의 인터넷 조사는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안내문을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0일까지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안에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면접조사가 이루어지는데 조사원은 반드시 조사원증을 제시하며, 응답자는 이를 확인한 후 응답해야 한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농어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충실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조사기간 동안 모든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