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2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play남원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주간 집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친화적인 남원시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 양육 129원칙’ 등을 홍보했다.
남원시는 또한 이번 캠페인의 뜨거운 열기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12월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으로, 이는 남원시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모든 아동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