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10.3℃
  • 맑음광주 8.7℃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4.9℃
  • 구름조금제주 10.9℃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사회

아산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한국종합기술평가원, 스파헬스케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공동 구축 추진

스파·고령친화 분야 시험 신뢰도 강화를 위한 ISO/IEC 17025 기반 품질체계 공동 마련

 

(포탈뉴스통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26일 한국종합기술평가원과 스파헬스케어 및 고령친화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스파헬스케어와 첨단기술 기반 고령친화산업의 시험·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험·검사 품질경영시스템 공동 구축 ▲내부심사, 숙련도시험, 기술능력 검증 등 상호 협력 ▲표준시험절차(SOP)와 품질문서 공동 개발 ▲시험환경 및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해물질 분석, 안전성 평가, 신뢰성 시험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시험 분야를 상호 연계하여 국내 스파헬스케어 및 첨단기술 제품의 시험 신뢰성과 국제적 공신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협약에는 한국종합기술평가원의 분소를 HESPA 내에 설치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분소가 구축되면 지역 기업이 KOLAS 기반 시험·검증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충남·충청권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헌 HESPA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공동 구축은 스파헬스케어 산업의 과학적 신뢰도와 글로벌 인증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KOLAS 기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국제 수준의 시험·검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한국종합기술평가원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 중심의 미래 헬스케어·첨단기술 산업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제공인시험기관 역량을 공유해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2026년부터 KOLAS 인정 취득을 위한 공동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험항목 개발, 인력 교육훈련, 품질문서 표준화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튀르키예 동포 만난 이재명 대통령 "한국이 든든한 지지자 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에 앞서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동포·지상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스탄불과 앙카라 등 튀르키예 전역에 거주하는 동포단체 대표들과 지상사 주재원, 문화·교육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김정호 튀르키예 한인회장은 튀르키예 동포 사회를 대표해 "한국과 튀르키예는 70년 전 전장에서 서로를 지킨 특별한 형제의 나라로, 이번 방문이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도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특별한 관계인 튀르키예에서 동포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외교관으로 가교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여러분들이 한국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동포들을 포함해 약 6천만 명이 함께 사는 공동체로, 모든 국민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포들에게 모국이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영인 앙카라 한인회장의 건배사가 끝난 후, 이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현지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