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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강릉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26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에 참가한다.

 

이번 협약식은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22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과 지정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강릉시에서는 김상영 부시장과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등이 참석한다.

 

강릉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이 성과를 거두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강릉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및 돌봄,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강릉시는 2025년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무원이 44%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여성의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시민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여성친화 안심거리 3개소를 조성하는 등 여성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 강릉 만들기에 힘써왔다.

 

또한, 여성친화 안심거리에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미식축제, 세계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성별에 관계없이 존중받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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