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꼬북이 아빠단 4기’의 해단식을 열고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꼬북이 아빠단은 만 5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모임으로, 올해 30명의 단원을 선정했다.
단원들은 △발대식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교육 △온라인 미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국수 요리체험, 블루베리 농장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녀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이날 해단식은 꼬북이 아빠단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에서는 △활동 우수아빠 시상식 △활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드로잉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어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좋은 아빠상을 수상한 아빠는 “꼬북이 아빠단 활동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뽑기보다는 모든 프로그램이 알차고 만족스러웠다”며,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고, 곧 태어날 둘째와 함께 다음 아빠단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과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