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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획재정부, 재정정보 더 쉽고 똑똑하게 활용한다

열린재정 홈페이지(재정정보 공개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 재정용어사전, 이러닝 콘텐츠 등 3종 서비스를 새롭게 공개한다

 

(포탈뉴스통신) 기획재정부는 국민들이 국가 재정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질문·답변 서비스 (‘열린재정, 열린질문’) 시범 운영, 재정 용어 사전 확대 개편, 신규 이러닝 콘텐츠를 12월 2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숏폼 등 최신 기술과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민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첫째, ‘열린재정, 열린질문’은 한국어 이해 능력이 뛰어난 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용하여, 방대한 재정정보 중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생성·활용 가능하다. 열린재정에 있는 각종 재정보고서를 근거로 예·결산, 성과관리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우리나라 재정에 특화된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며, 답변의 출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현재는 지원되지 않는 외부 인터넷 기반 정보 수집기능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직접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키고 미흡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재정정보원은 12월 2일~12월 10일 동안 대국민 이벤트를 개최한다.

 

둘째, 국민들이 재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정용어사전’을 전면 확대 개편하여 운영한다. 정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국민에게 생소한 주요 재정 관련 용어 300여개를 선별하여 개념과 용례를 예시와 함께 쉽게 풀이했다.

 

셋째, 재정이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이해와 흥미를 높이도록 숏폼 중심의 이러닝 콘텐츠를 새롭게 공개한다. 딱딱한 이론 설명 대신 사례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몰입도를 높였으며, 복잡한 개념은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또한 자기 주도 학습을 유도하고 재미 요소를 부여하기 위해 OX 퀴즈, 학습지 등 참여형 요소도 도입했다. 콘텐츠는 e재정배움 및 열린재정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에 공개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게 재정정보를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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