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청정 영도를 만들어갈 미래 주인공인 지역 어린이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를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 개념 이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 기초 환경교육과 토론형 수업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바다유리 마그넷·에너지 팔찌 제작 등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올해는 대교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6개 학교(1~3학년) 및 유치원이 참여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으며, 영도구는 내년부터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경로당, 복지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성인·어르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체험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찾아가는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를 통해 세대별 공감대와 참여 기반이 확산되고 있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청정도시 영도를 만드는 중요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