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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수구자원봉사자의 날’ 20주년 기념식 개최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개최...1부 20주년 특별사진전, 2부 각종 시상 등 진행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일 연수아트홀에서 열린 연수구 자원봉사자의 날 20주년 기념식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의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자원봉사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20년의 나눔을 넘어 미래로 이어갈 20년의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님을 비롯한 내 외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1부 20주년기념 특별사진전에서는 ‘봉사, 평등, 헌신의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봉사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오카리나봉사단, 뮤직프랜즈 봉사단, 햇빛나무 어린이집 원아들이 식전공연으로 따뜻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 자원봉사자 유공자표창 ▲봉사 시간에 따라 인증서 인증패 등 총 35명에게 표창을 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년 동안 자원봉사의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사의 맨 마지막에는 참여자 전원이 각자가 바라는 미래 자원봉사의 희망, 약속 메시지가 적혀 있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연대와 화합 희망의 20년으로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20년 또한 봉사자들과 함께 더욱 큰 나눔과 행복을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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