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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미래 영상산업 이끌 차세대 영상 제작기술 인재 양성 ‘집중’

8일 전주고등학교서 국내 현업 전문가 초청해 첨단 영상제작 기술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미래 대한민국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영상 제작기술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 학교 재학생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영상산업을 이끌 버추얼프로덕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특화 찾아가는 버추얼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에 선정된 ‘전주 영화·영상 실습역량 강화형 도제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예술고등학교와 전주동암고등학교, 전주완산여자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최신 영상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산업 이해도를 높여 왔다.

 

특히 진흥원은 대상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하는 영상산업 트렌드와 실제 제작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국내 버추얼프로덕션 분야의 현업 전문가인 △박성제 아크프레임 대표(前 에픽게임즈코리아 테크니컬 아티스트) △박지용 웨스트월드 실장이 참여해 산업 동향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은 △버추얼프로덕션 기초 입문 △제작 사례로 배우는 버추얼프로덕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프로젝트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돼 학생들이 현업 제작 과정과 기술적 흐름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진학과 직무 역할, 산업 전망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진흥원은 이날 세미나를 끝으로 올해 5개 고등학교(550여 명)를 대상으로 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버추얼프로덕션 기술 이해 교육과 현장 기반 실습 프로그램, 지역 영상기업과 연계한 멘토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진흥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을 통해 전주시가 미래 영상산업의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버추얼프로덕션은 영화, 방송, 광고 등 차세대콘텐츠 제작의 핵심기술로, 이번 세미나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 현장과 산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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