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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 남창 옹기종기 시장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방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역사·문화 보존하며 현대적 편의시설 구축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 옹기종기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공 위원장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중인 시설과 시장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매 3일, 8일마다 열리는 5일장과 2023년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상설로 운영되는 주말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남창 옹기종기 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울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주차타워와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전통의 가치는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편의성을 갖춘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남창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창 옹기종기 시장은 1916년 공식 설립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울산부의 남쪽에 곡물 창고가 있어 '남창'이라 불렸으며, 1970~80년대 인근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생산된 옹기가 전국으로 유통되면서 '옹기종기 시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남창 옹기종기 시장은 국밥, 막걸리 등 전통 먹거리와 울산 특산품인 서생배를 비롯해 신선한 과일, 육류, 해산물, 채소 등을 판매하는 울주군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시장 캐릭터 '옹순이'와 '종돌이'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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