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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광천읍, '스마트 재난안전 허브' 역할 본격 추진

민·관 협력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홍성군에서는 광천읍에서 유일하게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관 주도형’을 벗어나 ‘민관 협력형’으로 구성된 광천읍 안전협의체는 광천읍 의용소방대가 주관하고, 광천읍 이장협의회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대식)가 적극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플러그(멀티탭) 보급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각 기관별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광천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총 270가구에 과부하 차단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플러그(멀티탭)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광천읍 이장협의회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천읍 내 재난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며, 광천읍 의용소방대는 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광천읍 의용소방대는 오서산 산불 예방 캠페인,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마을회관 화목보일러 점검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어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단순히 행정의 기능을 넘어,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한 광천읍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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