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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안전부, 답답해서 내가 바꿨다!국민 삶을 바꾼 최고의 정책 제안은?

‘2025년도 중앙우수제안 및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시상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12월 9일 14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앙우수제안 및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중앙우수제안 금·은·동상으로 선정된 제안자 10명(국민 5명 및 공무원 5명)과, ▲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 및 우수 공무원 7명이 참석해 수상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으로 정부정책과 행정제도를 개선하고자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안된 정책 중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제출한 국민·공무원 및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중앙우수제안은 지난 1년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등이 접수·채택한 제안 중 기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민제안 26건과 공무원제안 24건 등 총 50건이 최종 선정됐다.

 

국민제안 부문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는 윤재윤 씨는 ‘조기노령연금 지급정지·재지급 온라인 신청으로 국민 편의 제고’라는 제안을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했고, 이 제안에 따라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들이 지급 신청뿐 아니라 지급정지와 재지급 신청도 모바일 앱 등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신청 방법을 다양화했다.

 

대통령상(은상)으로 뽑힌 김태균 씨는 ‘산불진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8개 기관 협력시스템 구축’이라는 제안을 부산시설공단에 제출해, 태종대 체육공원 내에 헬기 급수용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하고, 8개 유관기관 합동 복합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신속 진화에 기여했다.

 

공무원제안 부문 대통령상(금상)은 ‘AI가 알려주는 해외식품 안전정보,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제안을 제출한 양서은 주무관, 오태헌 주무관, 김지현 주무관 3명이 수상하게 됐다.

 

모바일 문자 인식 기능, 유해성분 자동 조회 기능을 도입해 유해 성분 검사 효율성을 높였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식품 소비 결정을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대통령상(은상)을 차지한 박동국 주무관은 민원인 서명만으로 완료되는 디지털 민원 간소화 아이디어를 제안해, 국민의 민원 신청 편의를 제고했다.

 

한편,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충청북도 청주시는 국무총리상을, 경기도 수원시 등 5개 기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공무원으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심경태 주무관과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찬호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병무청 모은진 주무관 등 5명이 장관상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는 우수제안 선정 결과와 사례를 ‘소통24’ 누리집에 공개해 널리 알리고, 관련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은 “국민과 공무원 여러분께서 제안해주신 창의적인 의견 덕분에 정책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었다”라며, “더 많은 분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실 수 있도록 제안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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