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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형 지역교육’아이들의 성장과 함께한 5년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5년간 ‘곡성형 지역교육’을 확립하고 운영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의 마을교육 공동체와 협력을 토대로 곡성의 아이들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고, 지역 속에서 다양한 배움을 경험하며, 자신의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 곡성형 지역교육 제시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은 도입 5년 만에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역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장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마을공동체, 재간, 학교 간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나아가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은 숲·생태·예술·목공·역사 교육 등 10종으로, 초등학교 8개교 연인원 4,723명을 대상으로 총 286회 운영된 바 있다.

 

‘학교 밖 마을교육’을 활성화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

 

마을교육과정은 단순한 현장 체험 학습이 아닌, 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교육시스템이다.

 

재단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등 초등학교 교과서 속의 학습 목표를 곡성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 곡성의 자원을 활용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3학년 사회 교과의 '지역의 지리 및 문화' 단원은 곡성읍과 유적지 일대의 실제 지형과 역사 탐방으로, 4학년 과학 교과의 '생태계' 단원은 섬진강 주변의 생태습지 탐사와 숲 체험으로 연계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교사와 지역의 전문 인력인 '마을교육 강사'가 협력하여 학교 교육의 깊이와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교과서 밖 살아있는 교육’의 실현이 핵심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의 목표는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을 실제 삶 속에서 확장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책 속에서만 보던 개념을 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한다.

 

단순한 현장 견학식 교육이 아니라, 교과의 학습 목표를 기반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젝트형 수업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해·애착·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운다.

 

마을 교육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소통은 사회성·협업 능력·표현력 등 교실 안에서만은 채우기 어려운 핵심 역량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잇는’교육과정

 

재단은 앞으로도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통해 곡성 아이들이 튼튼한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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