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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주군 청년농업인 조상범 촌스러움영농조합법인 대표, ‘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본상 수상

 

(포탈뉴스통신) 성주군 청년농업인 조상범 농가(촌스러움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업 분야 본상인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농어촌 청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하여 농어업에 대한 사명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어촌에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농가 소득향상, 기술개발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젊고 우수한 농·어업인을 선발·시상한다.

 

조상범 대표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2017년 고향인 성주군 용암면으로 돌아와 성주 참외의 품질과 잠재력을 믿고 참외 재배에 힘써왔으며, 짧은 기간 안에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2019년 청년후계농 선정 및 2025년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도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영농후계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현재 연동형 하우스 20동, 단동형 하우스 17동을 합쳐 약 33,000㎡ 규모의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최신 농업 기술과 스마트팜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물 생산의 정밀화 및 효율화를 달성했으며,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당도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농업경영으로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작물의 생육 관리를 최적화하는 등 전통 농업의 지혜와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업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체계성과 전문성을 갖춘 선별장을 통해 농가 포장비, 인건비, 운송비 절감을 통한 생산 효율 증대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장 운영을 통해 농업경영 교육을 제공 하는 등 멘토링을 실천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귀농 후 햅쌀 및 기부금 지원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농촌의 온기도 나누고 있다.

 

조상범 대표는 “성주 참외의 우수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었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참외 생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혁신적인 청년 농업인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과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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