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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처우 개선 토론회 개최

센터 현장 실태 진단부터 제도 개선까지, 실질적 처우 개선 방안 모색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더불어민주당, 남구3) 의원은 12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현실화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며 종사자 처우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희율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류화라 송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서동주 광주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이민혜 인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이수진 광주·전남영양사협회 사무국장, ▲조아라 광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 ▲강병철 광주광역시 건강위생과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현실화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류화라 교수는 발제를 통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현황과 종사자 처우 실태, 타 시·도의 조례 사례를 분석하며 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과 제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서동주 센터장은 생활임금 보장과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정의 법적 가능성을 근거로 제시하며 “어린이·노인·장애인의 식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의 노동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토론자들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이 겪는 ▲불안정한 고용 형태 ▲낮은 급여 ▲경력 미인정 ▲비효율적 행정체계 ▲악성 민원 등 여러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와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박희율 의원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아이들과 어르신의 식탁이 안전해진다”며, “그분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일은 곧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이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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