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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림축산식품부, 민·관·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동물백신 연구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백신 연구 협의체' 2차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관·학이 모인 '동물백신 연구 협의체' 2차 회의를 12월 10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동물백신 연구 협의체'는 민·관·학이 함께 동물백신 연구 개발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맞춤형 동물백신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5월에 마련됐으며, 수의과대학 교수진과 주요 국내 백신 제조·연구 산업체 등 백신 분야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검역본부의 ‘국내외 백신연구 유관기관의 연구 분석 결과를 통한 동물백신 연구 방향 논의’ 발표와 ㈜신테카바이오 이호영 부장의 ‘동물백신에 있어 인공지능(AI) 적용 방안’ 발표 이후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동물백신 연구에 있어 민간에 대한 지원 강화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인수공통감염병 백신 연구 강화, △ 생물안전3등급 시설 민간개방 확대 및 정밀분석장비 확충 등 임상지원 기능 강화 그리고 △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및 주제토론 등 백신 정보 교류 기능 강화 등이었다.

 

또한 인공지능(AI) 적용 시 인체백신에 비해 동물백신은 축종이 다양해 연구의 복합성이 더 높아지는 부분은 있으나, 오히려 동물질병의 다양성·변이성이 큰 점과 그간 축적된 유전체 정보 등 자료가 많다는 점이 인공지능(AI)을 통한 예측 및 백신 연구에 더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의견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연구과제 기획 시 자문단을 구성하여 활용할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여 이를 활용한 차세대 동물백신 연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고 하면서, “이번 협의체를 통해 민·관·학이 적극적인 소통·교감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물백신 개발 및 상용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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